2024.04.15 정보의 비대칭

로스트아크 방송으로 바라보는 분석

로스트아크 방송을 보고있자니 딱 떠오르는 마케팅 기법이 정보의 비대칭을 활용한 화법이다.

 

로스트아크를 보고 있었으니 게임 회사를 기준으로 잡겠다.

 

정보 A는 기업만 알고 있는 정보이고 고객들은 모르는 정보라고 할 때

 

이때 기업은 해당 정보 A를 활용하여 고객 유치, 매출 상승 등 여러 가지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활용의 대표적인 예시는 메이플스토리 확률 조작 사건이다.

 

비공개된 정보인 확률을 이용하여 고객을 상대로 매출 상승, 고객 유치라는 목적에 사용한 게임계의 대표적인 사례인 것

 

하지만 큰 실수를 저지른 행위에도 해당하는데 그것은

고객이 해당 정보를 알게 된 이후 또 다른 비대칭 정보인 다른 항목의 확률을 이용한 매출 유지, 고객 유치,
기업 브랜딩, 상황 반전으로 활용하기 위해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이라는 거짓된 발언을 한 사례이다.

 

이는 고객이 알 수 없는 정보이며 기업은 알고 있는 정보인 확률을 이용한
대표적인 정보의 비대칭성을 활용한 사례이다.

 

이러한 기법은 게임 회사뿐만아니라 여러 업계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다.

 

왜 이러한 방법을 쓸까?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1. 법이라는 규범 아래에 법을 위반하지 않는다면

 

2. 걸리지 않는다면

 

3. 걸려도 계도기간이 존재하는 법인 경우

 

4. 걸려도 해당 손실이 이득에 비해 적은 경우

 

그렇기에 많은 기업은 정보의 비대칭성을 기업의 이익으로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거짓된 발언은 많은 리스크를 요구하기에 지양하는 기업이 많지만

 

진실을 섞은 발언으로 숨겨야 하는 진실을 교묘하게 숨겨버리는 화법은 고객이 알아듣기도 힘들며

그 상황 자체를 유연하게 넘길 수 있기에 많은 기업에서 채택한다.

 

도덕적이지 않다고 여길 수 있다.

 

하지만 명심해야 한다.

 

기업의 가장 큰 가치는 "이익" 실현에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