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24.08.14 패치로 바라보는 향후 예측

로아의 운영은 재미가 우선인가?

24.08.14 패치를 통해 느낀점은 단 한가지

 

로스트아크는 게임의 첫번째 우선순위를 재미로 보고있지 않구나라고 느꼈으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개판인 아크패시브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했지만 많은 문제점을 보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1.1 캐릭터별로 너무 많이 차이나는 딜 편차

1.2 캐릭터를 이해하지못한 구성

1.3 해당 캐릭터의 재미를 이해하지 못한 변화

 

2. 설계 미스

 

1번 아크패시브의 문제점으로 인해 기존 세팅보다

 

깨달음 72P 상황에서 아크패시브로 넘어갔을 때 더 약한 캐릭터가 존재한다는 점

 

혹은 깨달음 80P 상황에서 아크패시브로 넘어갔을 때 더 약한 캐릭터가 존재한다는 점

 

이때 깨달음 72P는 게임사가 설계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것이 미스가 떴음에도 불구하고 조치를 안하고있는 점

 

3. 한국 게임의 관행처럼 내려오는 운영법

 

큰 문제를 작은 성의를 보여줌으로써 유저의 반응을 체크한 후 조치하는 방법

 

결론

 

주어진 수치로만 유추하였을 떄 로스트아크의 시즌3는 콘텐츠 속도 조절에 사활을 걸고있다는 것

 

1. 아크패시브를 넘어가려고 할 때 뜨는 72P 권장문구

2. 깨달음 80P에서 스킬변화 체험이 가능한 노드를 개방할 수 있다는 점

3. 깨달음 80P를 유물로만으로 달성할 수 있다는 점

4. 현재 공개된 내실이 딱 80P라는 점

 

다음 엔드콘텐츠인 아브렐슈드가 등장할 시점에서

 

약 2.5%에 해당하는 선발대들이 노드를 지지고 볶을 수 있을 것

그리고 이들은 중간층들의 목표점을 제시하는 역할이 될 것이다.

 

그렇기에 해당 시점에 높은 노드를 찍을 수 있도록 설계해놓았을 것이라고 추정

 

그리고 해당 시점에 약 45%의 중간층 유저들이 에기르를 맛보기 시작할 것으로 추정

 

즉 그 시점 깨달음 80P를 도달하게하여

선발대와 중간층에서 아크패시브에 관련한 데이터를 동시에 수집할 수 있도록 설계

 

그것을 바탕으로 아크패시브 개편 및 딜수치 개편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봄

 

그런 의미에서 현재상황은

 

이미 노드의 한계수치를 본 선발대들은 강함과 경쟁을 위해 달려나아가는데 실질적으로 달성할 수 없는 수치

 

이는 목표점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돈쓰라고 허상의 오아시스를 배치한 것과 같다.

 

만약 추측한 기존 설계대로 이루어진다면 현재 문제있는 아크패시브를 아브렐슈드까지 보아야 한다는 뜻

 

결국

 

예정대로 9월까지 끌고가서 데이터를 수집한다음 개편을 진행할 것이냐

 

VS

 

현재 문제가 있다는 점을 수긍하고 깨달음 포인트를 공급해서 그 시기를 앞당길 것이냐

 

였지만.. 약간의 소화기로 유저들의 반응을 살피는 선택을 했다고 나는 생각한다.

 

딜이 낮아도 즐겼던 기존 캐릭터의 재미 구조, 특색이 무색해진 지금 이러한 선택이 옳은 것인가?

 

그렇다. 게임을 공급하는 게임사는 기업이다.

 

그것을 잊지말자.

 

관전포인트

1. 8월 28일 내실 업데이트를 통해 깨달음 80P를 우선공급할 것인가?

- 아브렐슈드 출시직전 80P 공급을 통한 데이터 수집

- 밸런스패치

- 빠른 구조개선

 

2. 아브렐슈드 9월초 가능성

- 이번 추석이 매우 긴 만큼 추석 후가 클 것 같다.

- 하지만 사람들의 반응을 보고 할 수 있겠지?

 

3. 불만과 다른 골드시세

- 사람들의 많은 불만과 달리 골드시세는 계속 상승하고 있다.

- 게임의 경제가 활성화 된다는 것은 게임이 건강해지고 있다는 증거 불만과 상반되는 데이터이다.